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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소식

  • 날짜 : 2023.10.27 조회수 :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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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우크라이나 상황과 기도 제목


“이런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말을 들어주셨던 날이 없었다는 말이다.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몸소 이스라엘을 위해서 싸워주셨다.”(수10:14/현대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몸소 싸워주셔서, 이스라엘로 승리를 경험케 하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의 사람들을 위해서 몸소 싸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주님이 주시는 승리를 경험해 보기를 기대합니다.

내 삶에 나의 의와 나의 능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기대하며 나아가는 오늘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611일째입니다. 


우크라이나

최근에 전염병 발병으로 본토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일어난 원인 불명의 폐병이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잊혀져 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서방을 향해서 계속적인 지원 요청을 하고, 지쳐가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는 하나가 되어 이기기 위해 힘을 북돋아 주고 있습니다. 

어제는 흐멜니즈까 주에 있는 슬라부타 도시에서 러시아 드론이 폭발했습니다. 공중에서 격추되었지만, 드론 잔해들로 지붕, 창문 유리, 거물 일부들이 손상되었고 지역 주민들이 다쳤습니다. 이 드론의 목표는 원자력 발전소였습니다. 나흘 전에는 하르키우 지역에 러시아 미사일이 터져서 우체국 건물과 많은 소포가 형체도 없이 시커멓게 다 타버렸고, 13명의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선을 두고 가짜뉴스와 정치 불화를 조성하려는 세력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장에서의 희망적인 소식들이 가끔 들리지만, 아직 전쟁 중이고 긴장감을 늦을 수는 없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놀라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생명의 길 교회

교회는 변함없이 예배드리며 다음을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뭔가 하나의 일이 끝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행정적인 것도 진행 속도도 한국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시유지에 관련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마무리까지 잘 되어 교회 소유로 완전 변경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난방철이 되었는데 아직도 교회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습니다. 작년에 3개월 난방을 사용했는데 그 비용이 11,000불가량 청구되었습니다. 예년의 4배 가까이 청구된 금액이어서 지불하지 않고 지난 4월에 과다 청구된 비용 수정을 요청하였는데 아직까지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난방 온수를 검사하는 계량기를 교체하는데 3,300불을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순탄하게 해결되어 춥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은혜와 진리 신학교

군종과정과 류보밀/보리슬라브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바르샤바 과정은 아직도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고 11월에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10월

   16~20일: 군종과정 집중교육

   20~22일: 류보밀과정 집중교육

            보리슬라브과정 집중교육

 * 11월

    군종과정 집중교육/석사과정 집중교육

    류보밀과정 집중교육/보리슬라브과정 집중교육


희린민성네

기도해 주셔서 첫째 채희의 증세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혼자 살아가는 것이 만만치 않은 듯합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치유되어 영육이 더 건강하도록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셋째 채민이는 미국 대학에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곳으로 가서 전체 장학금(Full Scholarship)을 받고 하고 싶은 공부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우크라이나의 승전으로 전쟁이 속히 끝나도록 

2. 이 시대에 세계 복음화에 하나님이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사용하여주시기를 

3. 전쟁의 광풍이 복음 전파의 기회가 되어 많은 영혼이 주 앞에 돌아오도록

4. 신학생과 교인들이 성령의 작은 불씨가 되어 복음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5. 교인들과 신학생들, 개척교회 사역자들과 직원들이 안전하도록

6. 신학교 모든 과정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7. 교회의 지난해 청구된 난방비 문제와 난방 시스템 문제 잘 해결되도록

8. 채희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단핵구증과 위염이 속히 치료되고, 대학원 연구실 팀원들로부터 귀히 여김을 받을 수 있도록

9. 채린이 아토피와 피부염 깨끗이 치료되도록

10. 채민이 전체 장학금(Full Scholarship)을 받고 미국 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11. 채성이에게 지혜와 지식과 뛰어난 학습 능력을 주시도록


임광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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