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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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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4.02.29 조회수 : 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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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벌써 2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태국 현지 날씨는 낮 38도 날씨로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종과 태국 선교를 위해 늘 기도와 마음을 다해 섬겨주신 사랑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1월 14일 송탄중앙침례교회 단기팀이 반넝떵 청소년복음센타교회 초청잔치를 열었는데,
100명의 태국학생과 학부모님이 참석하였습니다. 많은 수고와 섬김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배국순 원로목사님께서 말씀선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특히, 송중침 유치원. 청년, 집사님들의 데코레이션, 인형극, 꽃 만들기, 미술 색칠하기, 한복입기,
공굴리기, 박터뜨리기, 선물추첨, 수제햄버거 등 정성이 들어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태국학생들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는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기팀 이후, 참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데요, 주변 6개학교에서 소문이 나서
50~ 60명의 학생이 매주마다 복음센타교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1월 28일부터 2월2일까지 포항에 있는 포항 중앙침례교회(김중식 담임목사님 시무)
청년단기팀 15명이 태국선교지 현지 5개 공립학교와 복음센타를 방문하여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준비해 온 예수스킷드라마와 복음팔찌를 통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또한 준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 예수스킷드라마를 필두로 축복찬양과 워십, 그리고 여러 달 동안 준비해 온
풍선아트, 박터뜨리기, 페이스페인팅, 복음팔찌 만들기, 레이저게임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기에 복음방에서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이 청년단기팀이 처음 개척한 싼사이 학교는 저와 이 단기팀이 처음 들어가
복음을 전한 학교입니다. 참으로 복음의 첫발을 내딛게 된 의미 있는 학교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수고를 아끼지 않고 섬겨주신 송탄중앙침례교회와 포항중앙침례교회 단기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단기팀이 가고 난 후에 저렇게 열심히 하는 청년. 집사님들 10명 만 1년간 이곳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협력해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 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하나님 은혜로 복음센타교회를 개척한 후로 아이들을 만나려고 날마다 설레임으로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 태국아이들을 사랑하시고 그 사랑의 시선이 이곳에 머문 것 같습니다.
부족한 종이 끝까지 충성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그럼 늘 강건하시고, 주의 깊은 사랑과 은혜가 가족과 교회와 목양의 손길마다 늘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2.29
태국선교사 이세우 . 고세령(한결) 올림.
< 기도제목 >
1. 변화된 영적도약의 길에서 육의 생각은 죽고 성령님으로 거듭나서
2. 청소년복음센타교회에 수 많은 학생들을 맞이할 수 있는 마음과 체력과
3. 순종과 감사와 기도로 가정과 선교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시며,
4. 아들 한결이가 1년 동안 대학준비 잘하도록 건강과 지혜가 있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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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선교지기도편지fo.pdf (2.1M)
9회 다운로드 | DATE : 2024-02-29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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